노태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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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에서도 '갤럭시 AI' 쓴다…3월 말부터 업데이트
실시간 통역·서클 투 서치·생성형 편집 등 기능 지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인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갤럭시 S23 등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에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2일 3월 말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등 총 9개 모델 대상을 대상으로 원(One) UI 6.1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13개 언어의 번역과 메시지 톤 변화를 지원하는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와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등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의사..
2024.02.22 -
'아이폰' 잡기 나선 노태문…'갤Z5' 펼친 삼성, 폴더블 대세화 이룰까 [유미의 시선들]
하반기 기대작 '갤럭시Z5' 시리즈 글로벌 공식 출시…사전 판매 흥행 이을지 관심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천만 대를 넘어서는 등 폴더블 대세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 팔리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는 폴더블이 차지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이 올해를 '폴더블 대세화'의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삼성전자의 하반기 기대작인 '갤럭시Z5' 시리즈와 '갤럭시워치6', '갤럭시탭S9'이 글로벌 시장에 드디어 출격했다.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 공개일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Z5' 시리즈로 판매량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폴더블폰 역사 새로 쓴 '갤Z5'…'갤노트' 성적 뛰어넘을까 삼성전자는 1..
2023.08.11 -
[초점] 삼성 아픈 손가락 '엑시노스' 다시 살아날까…노태문 선택에 쏠린 눈
성능 논란 후 고가 '갤럭시폰'서 제외…점유율 하락 속 '갤S23 FE'에 탑재될 지 주목 미국 퀄컴에 '갤럭시' 프리미엄폰 두뇌 자리를 모두 빼앗긴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에 '엑시노스'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MX사업부는 올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S23 FE'에 '엑시노스 2200'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에도 '엑시노스' 탑재가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단 삼성전자의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갤럭시S23 FE' 시리즈의 출시는 임박한 상태다. BIS(Bureau of Indian Standards) 인증 웹사이..
2023.08.04 -
[언팩 2023·현장] '폴더블폰 대중화' 노린 노태문 "판매량 1억대 돌파할 것"
폴더블폰 시장 두고 긍정 전망…美·中 추격 속 "갤럭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이 사상 첫 한국 '갤럭시 언팩'에서 '폴더블폰 대중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시장 내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노 사장은 26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3'에 참석해 "불과 몇 년이 지난 지금, 수천만 명이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며 "몇 년 후에는 폴더블폰 판매량이 1억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어 "이미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반이 다음에는 폴더블폰 제품을 구매하는 걸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며 "삼성 갤럭시는 가..
2023.07.27 -
[언팩 2023·현장] "삼성 자신감 느꼈다"…외신도 슈가도 '갤Z5' 공개에 환호
노태문 "갤럭시, 가장 인기있는 폴더블폰 브랜드"…외신 "韓 '갤럭시 언팩' 잘한 선택" "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에서만 봤던 '갤럭시 언팩'을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한국에서 본다고 생각하니 매우 흥분됩니다. 폴더블폰을 이끄는 삼성전자의 자신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6일 오후 7시 10분. 코엑스 행사장에서 만난 아비 그린가트 미국 IT 매체 테크스포넨셜(Techsponential) 기자는 함께 온 이들과 함께 사상 첫 한국 '갤럭시 언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처럼 말했다. '갤럭시 언팩' 전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사업장에 방문했다는 그는 "삼성전자 직원들이 폴더블폰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힘을 쏟고 있는 지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폴더블폰의 리더십을 확고히 보여..
2023.07.27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첫 국내 개최…"폴더블폰 원조 각인"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국내 폴더블 열풍 글로벌로 가속화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이는 폴더블폰 신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신 폴더블 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을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언팩'이 국내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갤럭시S의 첫 번째 모델을 공개하며 시작된 갤럭시 언팩은 그동안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바 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하반기 국내에서 갤럭시 언팩을 국내에서 개최할 것이란 전망이 줄곧 있어왔다. 앞서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
2023.06.07 -
"갤럭시폰, 내가 고친다"…약속 지킨 노태문, 美 이어 '자가 수리' 국내 도입
서비스센터·온라인 통해 부품·수리 도구 구입 가능…모바일·TV 일부 모델부터 시작 "스마트폰 셀프(자가) 수리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셀프 수리를 도입할 수 있을지 면밀히 검토해보겠습니다." 지난해 10월 국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처럼 공언했던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이 약 7개월여만에 약속대로 국내에 셀프 수리를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30일부터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이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국내서 시행한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
2023.05.30 -
[현장] 노태문도 홀딱 반한 '이 기능'…전 세계 6400만명 홀렸다
'의사' 혼 팍, '삼성 헬스' 수면 측정 기능 자신…"기술·건강 연결 허브로 발전 중" '갤럭시워치' 탑재 후 건강 솔루션으로 진화…'애플워치'와 헬스 케어 경쟁 가속 #. 지난달 4일. 서울 모처에서 만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의 팔목엔 낮익은 기기 하나가 채워져 있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갤럭시워치5 골프 에디션'이었다. 노 사장은 이 제품과 연동된 자신의 '갤럭시폰'을 통해 지난 밤 7시간 20분 동안 충분한 잠을 잤음을 인증하며 "원래 시계 등을 걸치는 걸 싫어하는데, '갤럭시워치'는 수면 패턴을 체크해줘 건강 관리에 도움을 많이 받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노 사장도 반하게 한 '갤럭시워치5 골프 에디션'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으로 23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
2023.05.23 -
"'노태문 매직' 통했다"…글로벌서 난리난 '갤S23', 판매 신기록 행진
노태문 "전작보다 두 자릿수 판매 성장" 장담 현실화…프리미엄 집중 전략 '순항'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판매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이 지난 2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에서 밝혔던 대로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압도적인 성능과 카메라 기능에 힘입어 전작을 뛰어 넘는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순항'하는 분위기다. https://www.inews24.com/view/1582750 "'노태문 매직' 통했다"…글로벌서 난리난 '갤S23', 판매 신기록 행진 노태문 "전작보다 두 자릿수 판매 성장" 장담 현실화…프리미엄 집중 전략 '순항'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판매 성장을 목표로..
2023.04.06 -
글로벌 고가폰 4대 중 3대는 '아이폰'…코너 몰린 삼성, '갤럭시S·Z'로 살아날까
글로벌 프리미엄폰 판매량 증가 속 애플만 점유율 4%p ↑…삼성, 매출·점유율 모두 ↓ 삼성, '갤럭시S23' 선전에 기대감 '쑥'…노태문 "프리미엄폰 판매 두 자릿수 성장" 자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강자인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음을 또 다시 증명했다.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1년 새 더 늘어 지난해 구입한 프리미엄폰 4대 중 3대는 '아이폰'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도매가격이 600달러(약 78만원)를 초과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75%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4%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2위인 삼성전자(16%)와는 59%포인트나 차이가 났다. 매출은 1년 새 6% 늘었다. https:..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