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 내가 고친다"…약속 지킨 노태문, 美 이어 '자가 수리' 국내 도입

2023. 5. 30. 09:10IT/IT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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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온라인 통해 부품·수리 도구 구입 가능…모바일·TV 일부 모델부터 시작

 

"스마트폰 셀프(자가) 수리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셀프 수리를 도입할 수 있을지 면밀히 검토해보겠습니다."

지난해 10월 국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처럼 공언했던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이 약 7개월여만에 약속대로 국내에 셀프 수리를 도입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사장)이 지난해 10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장(사장)이 지난해 10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삼성전자는 30일부터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이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국내서 시행한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은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형) 시리즈 노트북, 80cm(32형) TV 3개 모델로 시작한다. 해당 모델 사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할 수 있다. TV 3개 모델은 UN32N4000AFXKR, UN32N4010AFXKR, UN32N4020AFXKR 등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598247

 

"갤럭시폰, 내가 고친다"…약속 지킨 노태문, 美 이어 '자가 수리' 국내 도입

서비스센터·온라인 통해 부품·수리 도구 구입 가능…모바일·TV 일부 모델부터 시작 "스마트폰 셀프(자가) 수리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셀프 수리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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