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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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일주일 만에 또…수분 간 메시지 송·수신 등 오류
이날 오후 2시 50분 경부터 약 5분간 오류 발생…지난 13일 이후 일주일 만 20일 오후 한때 수 분 간 카카오톡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오후 한때 6분간의 오류 발생 후 일주일 만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경부터 약 5분간 카카오톡 PC·모바일에서 메시지 송수신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중복으로 발생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이보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오후 1시 40분 경부터 6분 간 카카오톡 PC·모바일 접속이 어려운 현상이 발생했었다.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도 일부 원활하지 않아 카카오 측이 조치를 취한 바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721329 ..
2024.05.20 -
"배달앱 이용한 음식점, 미이용 음식점보다 연간 7067만원 더 벌었다"
인기협 디지털경제연구원, 이희찬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조사한 연구 결과 공개"영업이익도 655만원 더 높아…배달앱(플랫폼) 생산성·수익성 개선에 기여"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점이 그렇지 않은 음식점과 비교해 평균 매출이 7067만원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구원은 이희찬 세종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진행한 '배달플랫폼(배달앱) 이용·미이용 음식점 간 경영성과 비교분석'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는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점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배달앱을 이용하지 않은 음식점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 이러한 차이에 배달앱이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실증 분석으로 진행됐다. 조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외식업체 경영실..
2024.05.20 -
카카오 톡학생증, 누적 발급 수 100만명 돌파…출시 1년만
국내 400여 개 대학의 톡학생증 제공…춘식이 이모티콘, 각종 할인쿠폰 등 증정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 톡학생증의 누적 발급 수가 출시 1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톡학생증은 해당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톡학생증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서비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현재 국내 400여 개 대학의 신분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톡학생증을 발급한 이용자는 톡학생증 전용 춘식이 이모티콘, 모바일·스마트워치 춘식이 배경화면, 춘식이 PPT 템플릿을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된 대학생이라면..
2024.05.20 -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급한 불 껐지만…남은 불씨는 [IT돋보기]
오는 7월까지 제출한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관련 내용 無향후 日 정부 추가 조치 가능성 등에 불씨는 여전…이제부턴 '네이버의 시간' 일본 대표 메신저 라인(LINE)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가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가 오는 7월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지분 매각 등 민감한 내용이 담기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지분 문제에 대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간 협상은 계속된다. 최선의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네이버의 시간'이 시작된 셈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가 오는 7월 1일까지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정보보호 조치 등의 내용이 위주가 될 것으..
2024.05.16 -
"인스타그램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앱' 3위…네이버 제쳐"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집계 시작한 2016년 3월 이후 처음"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이 유튜브, 카카오톡에 이어 한국인이 오래 사용한 앱(애플리케이션) 3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스마트폰 이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사용 시간은 1021억 분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카카오톡 325억분, 인스타그램 209억분, 네이버 200억분, 틱톡 60억분, 네이버웹툰 49억분, 엑스(X·옛 트위터) 48억분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은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모바일 앱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6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네이버를 제친 것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
2024.05.14 -
카카오톡 6분간 오류…"내부 시스템 작업 영향, 복구 완료"(종합)
13일 오후 한때 로그인 불안정·메시지 전송 오류…"즉시 복구 조치" 13일 오후 한때 6분간 카카오톡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카카오 측은 "내부 시스템 작업 중 PC 로그인 불안정 등의 현상이 발생했으며 즉시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부터 수분 간 카카오톡 PC·모바일 접속이 어려운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도 일부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나타났다. 카카오 측은 오류 현상 발견 즉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정상화한 상태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작업 중 6분간(1시 44분~50분) 일부 이용자에게 메시지 수·발신, PC 로그인이 불안정한 현상이 발생했으며 즉시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2024.05.14 -
[전문] 과기부 "日 라인사태, 네이버 의사에 반한다면 강력 대응"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유지 입장일 경우 정보보안 강화 조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와 우리 기업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해 어떠한 불합리한 처분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라인야후는 지난 8일 네이버에 모회사의 공동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청을 공식화했다. 전날에는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네이버 50: 소프트뱅크 50)의 지분을 가진 소프트뱅크가 지분 문제를 네이..
2024.05.10 -
[전문] 네이버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라인야후 기업가치 최우선"
"라인야후 주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결정할 것" 네이버는 10일 일본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을 운영하는 라인야후 지분 문제와 관련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주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회사 자원의 활용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고민과 검토를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 확정된 구체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본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 입장 전문라인야후의 보안 침..
2024.05.10 -
그때는 '합치자' 읍소, 지금은 '떠나라' 윽박...네이버 뒤통수 친 日 [IT돋보기]
13년 전 동일본 대지진 참사 때 가능성 확인...재난 상황서 소통 잇는 역할대규모 적자 기록하던 소프트뱅크…"야후재팬-라인 경영통합으로 온라인 시장 우위 노려"'러브콜' 보냈던 日→라인야후 "네이버에 지분 변경 강력 요청" 돌변 일본 대표 메신저로 성장한 라인(LINE)의 성공 스토리는 네이버의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5년 전 일본 소프트뱅크는 그런 네이버 라인에 구애를 펼쳤고 라인야후가 탄생했다. 당시 라인과의 협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일본이 이제는 지분을 내놓으라며 압박하고 있다. 선의를 저버린 일본의 태도에 국내 여론은 '네이버 라인 강탈'로 들끓고 있다. ◇"지진에 전화도, 문자도 어려울 때 라인으로" 2011년 3월 규모 9.0에 달했던 대지진이 일본을 강타했다. 동일본..
2024.05.10 -
日, 네이버와 '결별 선언'...신중호 라인야후 사내이사 퇴진·네이버 위탁 종료(종합)
'라인 아버지'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 사내이사에서 물러나라인야후 "네이버와의 위탁 관계 단계적으로 종료, 기술 독립 추진" 일본 대표 메신저 '라인(LINE)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사내 이사에서 물러났다. 네이버의 라인야후 대주주 자격을 박탈하려는 일본측의 노골적인 공세가 현실화된 것이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라인야후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중호 CPO의 사내이사 퇴임 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라인야후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 이사인 신 CPO는 '라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핵심 인물이다. 라인야후는 기존에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3명이던 이사회를 사내이사 2명에 사..
2024.05.09 -
쿠팡에 이어 티빙마저…OTT 구독료 줄줄이 인상한다
티빙 연간 구독권 20%, 쿠팡 멤버십 58% 인상…스트림플레이션 신조어 생겨 유튜브, 넷플릭스 등 해외 OTT들이 가격을 올린 데 이어 국내 OTT도 최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21일 티빙은 다음 달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올린다고 공지했다. 티빙은 새로운 요금제 정책에 따라 기존 9만4800원이던 베이직 구독권(이하 연간)은 11만4000원, 기존 13만800원이던 스탠다드는 16만2000원, 기존 16만6800원이던 프리미엄은 20만4000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신규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달 이상 연간 구독권 가격을 27% 할인하는 이벤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도 지난 12일 쿠팡플레이 서비스가 포함된 와우 멤버십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2024.04.29 -
딥엘, AI 글쓰기 도우미 '딥엘 라이트 프로' 국내 첫 선
AI가 비즈니스용 문구, 문체 및 어조 실시간 제안 글로벌 언어 인공지능(AI) 기업 딥엘은 AI 비즈니스 글쓰기 도우미 '딥엘 라이트 프로'를 국내 처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딥엘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딥엘 라이트 프로'를 공개했다. 딥엘 라이트 프로는 딥엘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로 구동되는 첫 서비스다. 이번 딥엘 라이트 프로의 추가로 딥엘은 기존 딥엘 번역기 고객에게 최신 언어 AI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용 종합 커뮤니케이션 툴을 갖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영어 및 독일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곧 지원 언어가 확대될 예정이다. 딥엘 라이트 프로는 기존의 생성형 AI 툴 또는 규칙 기반의 문법 교정 툴과는 달리..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