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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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말하는 섬' 사전 캐릭터 생성 조기 마감…'윈다우드' 추가 오픈
신 서버 '말하는 섬' 3차 캐릭터 사전생성까지 성황리 마감…다양한 신서버 혜택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리니지M'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윈다우드'를 오픈한다. 회사 측은 오는 19일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를 통해 리니지M 출시 이후 처음으로 리부트 월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부트 월드는 기존 월드와 분리된 채 운영되는 만큼 게임이 처음 출시됐던 시점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리부트 월드의 첫 서버는 '말하는 섬'이다. 엔씨소프트는 5월 30일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신서버 말하는 섬 캐릭터 사전생성을 진행했다. 1차 캐릭터 사전생성은 1시간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추가 증설한 2, 3차도 모두 마감됐다. 회사 측은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리..
2024.06.11 -
법원 "엔씨 '리니지2M' 프로모션, 손해배상 의무 없어"…이용자 소송 모두 기각
엔씨 "승소와 별개로 이용자에 죄송…서비스 최선" '리니지2M' 이용자들이 제기한 프로모션 관련 손해배상 1심에서 엔씨소프트가 승소했다. 30일 부산지법 민사제8단독(부장판사 조현철)은 "원고(이용자)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는 이용자가 엔씨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지 2년만이다. 앞서 '리니지2M' 이용자들은 2022년 엔씨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용자들은 엔씨와 프로모션 계약을 맺은 유튜버·BJ 등이 게임 내 특정 세력에 몰려있고, 이런 인플루언서에게 엔씨가 광고비를 재투자해 게임 내 높은 등급의 장비를 손쉽게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엔씨가 비공개 프로모션으로 경쟁을 과열 시켜 이용자들로 하여금 높은 비용을 투자해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하게 해, 재..
2024.05.30 -
확률형 아이템 규제 외산 게임은 '나 몰라라' 배짱…"처벌 강화해야"
지난 22일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규제 전격 시행 국내 게임사 개정안 맞춤 공개 철저…해외 게임 '나몰라라' 이철우 변호사 "게임 서비스에 영향을 주는 제재가 가장 효력이 클 것"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를 골자로 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시행됐지만 해외 게임사들이 '나 몰라라' 배짱을 부리고 있다. 국산 게임들이 법안 개정 이전부터 자율 규제를 지켜온 것과는 대조적이다. '규제의 공정성'을 위해 외산 게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가 시행된 이후에도 외산 게임들은 여전히 확률 공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마켓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버섯커키우기'부터 '라이즈오브킹덤즈', '픽셀히어로', '화..
2024.03.26 -
엔씨, 카카오게임즈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롬' 출시 차질?
향후 '리니지라이크' 무단 도용 사례 경각심 가질지 주목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를 22일 접수했다. 자신들의 게임을 무단 표절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같은 날 대만 지혜재산및상업법원에도 저작권법 및 공평교역법 위반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해 저작권 갈등이 커지고 있다. 법적 다툼을 일으킨 이번 게임은 27일 출시를 앞둔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다.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한다. 엔씨가 미출시작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씨 관계자는 "(사실상 출시버전인) 롬의 베타테스트 단계에서 이미 관련 내용을 검토했다"며 "사내 전문가들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자사 작품을..
2024.02.22 -
엔씨 'TL' 사전 생성 서버 16개 모두 마감…20만명 이상 참여
안종옥 PD "안정적 서비스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TL 매력 알릴 것"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서비스를 7일 오후 8시 시작한다. TL은 엔씨가 11년 만에 출시하는 신작 PC MMORPG다.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TL을 설치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 16개 서버는 모두 마감됐으며, 2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론칭 시점 총 서버 개수는 21개다. 엔씨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신규 서버 5개(닉스, 위스프, 헤르피, 기간트리테, 솔리시움)를 열고 기존 6개 서버(록시, 제니스, 레빌, 카자르, 라슬란, 톨랜드)의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
2023.12.07 -
엔씨 '리니지2', 20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 예고
'실프' 이후 10년만에 신규 종족 추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 2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EVA'를 진행한다고 11일 예고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리니지2는 신규 종족을 추가하고 타입이 다른 2종의 신규 클래스를 선보인다. 신규 종족은 2013년 선보인 '실프'에 이어 10년 만에 등장하는 종족이다.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존 이용자를 비롯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복귀 이용자를 위해 초반 격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형태의 보상과 혜택을 준비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되는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EVA를 통해 '2만9700원'이라는 키워드도 공개했다. 2만9700원은 과거 리..
2023.10.11 -
엔씨, '리니지' 바통 잇는 'TL' 공개 눈앞…수익모델에 눈길 쏠려
글로벌 조준 '탈(脫)리니지' 증명할까…"BM 등 숨김없이 공개" 엔씨소프트가 '쓰론앤리버티(TL)' 출시를 앞두고 베타테스트에서 정식 버전에 준하는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을 조준하는 게임인 만큼 수익모델(BM) 전략에서 '리니지'와 차별화를 꾀할지 눈길이 쏠린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1만 명 규모의 베타테스트(CBT)에 돌입한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TL은 엔씨가 '리니지' 시리즈 이후 본격 북미·유럽 등 서구권을 겨냥해 차기 지식재산(IP)으로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게임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을 비롯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
2023.05.19 -
위메이드 신작 '나이트 크로우' 매출 2위…'리니지M'도 꺾을까 [IT돋보기]
나흘 만에 매출 최정상권…신규 이용자 유입에 서버도 지속 증설 신작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까지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리니지 라이크'의 원조 '리니지M'까지 꺾고 정상의 자리까지 차지할지 주목되고 있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정식 서비스 중인 나이트 크로우가 지난달 30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올라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출시 나흘 만에 최정상권에 오른 것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언리얼 엔진5를 이용해 개발한 PC-모바일 MMORPG다. 13세기 유럽 속 밤까마귀 길드 '나이트 크로우'의 일원이 되어 광활한 오픈필드에서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인터 서버 기반의 거대한 전장 '격전지'를 통해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글라..
2023.05.02 -
"숨김 없이 보여드리겠다" 엔씨, 'TL' 5월 국내 베타테스트
개발진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 높이기 위해 테스트 결정"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신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5월 한국 베타 테스트(Beta Test)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5월 2일부터 14일까지 TL 브랜드 사이트에서 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엔씨는 신청자 중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1주일 동안 TL의 콘텐츠와 이벤트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589525 "숨김 없이 보여드리겠다" 엔씨, 'TL' 5월 국내 베타테스트 개발진 ..
2023.04.27 -
'리니지' 한솥밥 먹던 김택진-송재경…저작권 소송으로 악연 시작
90년대 성공 신화 일군 옛 동지, 2023년 법정다툼…왜? 90년대말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 신화를 함께 일궜던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20여년만에 법정에서 맞붙는 악연으로 번지게 됐다. 엔씨소프트가 '아키에이지 워'를 상대로 저작권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 양사가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는 이유에서다. https://www.inews24.com/view/1583215 '리니지' 한솥밥 먹던 김택진-송재경…저작권 소송으로 악연 시작 90년대 성공 신화 일..
2023.04.10 -
엔씨, '리니지2M-아키에이지 워' 저작권 침해 사례 공개
클래스부터 아이템 컬렉션까지…엔씨가 문제삼은 지점은? 엔씨소프트가 '아키에이지 워'의 '리니지2M' 저작권 침해 사례를 공개했다. 6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 고유의 시스템인 ▲클래스 ▲게임 시스템 ▲게임 UI ▲아이템 강화 ▲아이템 컬렉션 등을 모방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보다 구체적으로 주무기와 부무기 등 2종 무기를 혼합해 사용하는 리니지2M의 고유 시스템을 모방했으며 희귀 등급까지는 주무기만 사용 가능하고 영웅 등급부터 부무기가 존재하는 점이 동일하다고 언급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582805 엔씨, '리니지2M-아키에이지 워' 저작권 침해 사례 공개 클래스부터 아이템 컬렉션까지…엔씨가 문제삼은 지점은? 엔씨소프트가 '아키에이지 ..
2023.04.06 -
칼 빼든 엔씨, '아키에이지 워' 법적 대응…"리니지2M 다수 모방"
카카오게임즈-엑스엘게임즈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민사 접수 엔씨소프트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고 5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가 지난달 21일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에서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아키에이지 워가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권(IP)을 무단 도용하고 표절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수의 언론 보도와 게임 이용자,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며 "이에 사내외 전문가들의 분석과 논의를 거쳐 당사의 IP 보호를 위한 소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https://www.ine..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