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삼성·LG에 밀린 가전양판점…전자랜드, 업계 첫 유료 회원제로 '승부수'

2023. 5. 4. 13:59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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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할인 매장 벤치마킹해 '꼴찌 탈출' 노려…롯데하이마트, 체험형 매장 확대 주력
삼성스토어, 지난해 롯데하이마트 누르고 매출 1위 등극…'비스포크'가 효자

 

삼성전자, LG전자의 선전으로 점차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가전양판점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매출 순위 꼴찌인 전자랜드는 대형마트들의 창고형 할인 매장 형태를 벤치마킹한 유료 회원제 점포를 앞세워 재기를 노리는 모양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전자랜드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인 '랜드500' 작전점을 신규 오픈했다.

 

 

전자랜드가 인천시 계양구에 신규 오픈한 '랜드500' 작전점 전경 [사진=전자랜드]

이곳은 전자랜드가 엄선한 가전제품 베스트 모델과 생활용품 500가지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작전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랜드500' 매장 오픈을 확대할 계획이다.

 

'랜드500'의 혜택은 유료회원제인 '랜드500 클럽' 가입 시 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작전점과 온라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연회비에 따라 스탠다드 및 프리미엄 등급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를 더 제공한다. 또 클럽 회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회원 전용 가전을 구매 할 수 있고, 행사 모델 5대 이상 구매 시 최대 7%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베스트샵 '부산본점' 전경 [사진=LG전자]

◆ 가전양판점, '비스포크' 등장 후 외면…롯데하이마트, 사상 첫 '적자'

전자랜드가 이처럼 나선 것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 힘을 싣고 있는 데다 가전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 등이 겹치면서 실적이 고꾸라지고 있어서다.

 

https://www.inews24.com/view/1591530

 

[초점] 삼성·LG에 밀린 가전양판점…전자랜드, 업계 첫 유료 회원제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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