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3위의 반란' LGU+, KT 제치고 '이동통신 2위' 등극…"IoT 회선 영향"(종합)
과기정통부, 9월 기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 발표 LGU+ 1829만2170회선…1773만5022회선 KT 추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이동통신 회선 수에서 KT를 제치고 2위에 등극했다.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회선 수에서 KT를 웃돈 건 정부 통계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회선 총 수는 1829만2170회선이다. 같은 기간 KT는 LG유플러스보다 55만7148개 적은 1773만5022회선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통계에서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회선 수를 1667만까지 끌어올리며 시장 점유율을 20.87%까지 확대했다. 같은 기간 1709만 회선으로 집계된 KT와의 점유율(21.40%) 격차를 ..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