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웨이브-티빙 합병 추진 막바지...최종 담판만 남아
웨이브 대주주 SK스퀘어·티빙 최대 주주 CJ ENM, 넷플릭스 견제 합병 공감 합병 법인 최대 주주는 40% 이상 지분 유지…30% 이하 낮춰 공동 경영도 검토 합병 성사시 월간활성이용자 수 910만명 넘는 '토종 OTT' 탄생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대표 이태현)와 티빙(대표 최주희)간 합병 추진이 막바지 최종 담판에 돌입했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910만명이 넘는 '토종 OTT'가 탄생하게 된다. 21일 SK그룹 내 고위 관계자는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티빙 최대주주인) CJ ENM 측과 웨이브-티빙 합병을 논의 중"이라며 "합병이 확정되기 전 단계이지만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브와 티빙간 합병 추진은 넷플릭스를 견제하고 '토종 OTT'..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