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물건 집고 나가면 끝"…내향인 모여라, 완전 무인 매장 '슈퍼 스위프트' 오픈
지난 26일 국내 AI 솔루션만으로 개발한 첫 완전 무인 로드샵인 'Super Swift'(슈퍼 스위프트)가 서울 서초구에 오픈했다. 이는 구매할 상품을 들고 나가기만 하면 결제가 되는 캐셔리스(Cashier-less) 매장으로, 앱 로그인과 같은 사전 절차나 바코드 스캔 또한 필요 없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슈퍼 스위프트'의 물건 구매 방식은 간단하다. 원하는 물건을 들고 계산대에 가져가기만 하면 별도의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결제할 수 있다. 이는 다른 무인점포 매장과 달리 소비자가 일일이 바코드를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또 장바구니가 아닌 개인 가방에 넣거나 손에 쥐고 있어도 결제존에 서 있기만 하면 결제한 물건과 금액이 화면에뜬다. 이는 카메라가 소비자의 손과 물건을 인식에 가..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