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저작권 논란]① "A가 저작권 판도라 상자 열었다"…인터넷·게임 업계 고심
카카오,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에 AI 개입 배제 네이버웹툰, 연재 작가들에게 AI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 중소 게임사들은 일러스트 등에 AI 활용 활발…가이드라인 필요성 제기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은 저작권이라는 사회적 고민을 낳고 있다. AI가 학습을 통해 창작하는 과정에서 저작권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창작물을 유통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물론 게임 업계도 저작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AI로 만든 이모티콘 입점 어떻게?…고심하는 카카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모티콘 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모티콘을 제작해 수익을 내는 이모티콘 전문 작가들도 부쩍 늘었다. 2011년 카카오톡에 처음 등장한 이모티콘은 글(텍스트)을 대신해 ..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