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하반기 중 1~2개 알뜰폰에 추가 도매 제공할 듯 [IT돋보기]
중소 MVNO와 상생에 발맞춘 SKT…5월 토스모바일 이어 연내 신규 도매제공 계획 SKT, 정부와 5G 중간요금제 도매제공 협상 중…新사업자도 5G 중간요금제 도매대가 대상 SK텔레콤이 올 하반기 1~2개 알뜰폰사업자(MVNO)에 추가로 자사망을 도매제공할 계획이다.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 사업자들과의 상생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로써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사업자 수는 기존 14곳에서 15~1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5일 SK텔레콤은 "올 하반기 중 1~2개 알뜰폰 사업자에 신규로 도매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14개 알뜰폰 사업자에 도매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 추가로 협력 사업자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국내 알뜰폰사업자들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