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의혹에 네이버 "사실 아냐…완전히 다른 서비스"
네이버가 자사 아이디어 도용해 유사 서비스 출시했다는 의혹 제기 네이버 "사업 모델 완전히 다른 서비스…해당 서비스 출시 전 상표권 등록"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네이버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네이버는 "그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 이미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며 "전혀 다른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커머스 스타트업 뉴려는 네이버가 자사 아이디어를 도용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뉴려는 2021년 9월 모든 상품을 원플러스원(1+1·하나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줌)으로 판매하는 '원플원'을 선보였는데 네이버가 이를 도용했으며 비슷한 이름의 '원쁠딜'을 같은 해 12월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전일(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