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의혹에 네이버 "사실 아냐…완전히 다른 서비스"

2023. 10. 17. 09:22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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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사 아이디어 도용해 유사 서비스 출시했다는 의혹 제기
네이버 "사업 모델 완전히 다른 서비스…해당 서비스 출시 전 상표권 등록"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네이버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네이버는 "그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 이미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며 "전혀 다른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커머스 스타트업 뉴려는 네이버가 자사 아이디어를 도용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뉴려는 2021년 9월 모든 상품을 원플러스원(1+1·하나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줌)으로 판매하는 '원플원'을 선보였는데 네이버가 이를 도용했으며 비슷한 이름의 '원쁠딜'을 같은 해 12월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전일(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한 김려흔 뉴려 대표는 "두 서비스 10개 중 9개 이상이 유사한데도 네이버는 본질적으로 다른 서비스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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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네이버는 아이디어 도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네이버는 "네이버의 '원쁠딜'은 유통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원플러스원이라는 상품 구성 방식을 핫딜(특정 기간 동안 특가로 판매)이라는 판매 방식과 결합한 것"이라며 "핫딜 특성상 한정 수량으로 특정 기간에만 …………

 

https://www.inews24.com/view/1642577

 

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의혹에 네이버 "사실 아냐…완전히 다른 서비스"

네이버가 자사 아이디어 도용해 유사 서비스 출시했다는 의혹 제기 네이버 "사업 모델 완전히 다른 서비스…해당 서비스 출시 전 상표권 등록"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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