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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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누누티비 여전히 성행…누적접속자 1,900만명 돌파
불법스트리밍사이트 접속 평균 95% 이상이 한국서 접속 박완주 의원 "대체사이트로 손쉽게 우회…불법도박 광고가 수입원" 정부가 누누티비 근절을 위해 칼을 빼들었지만 제2 누누티비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스트리밍 사이트 접속자 대부분이 한국에서 접속하고 있다.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2 누누티비' 사이트에 대해 총 17번의 제재를 가했다. 하지만 URL변경을 통한 대체사이트가 생성되면서 총 누적접속자는 1,900만명을 넘어섰다. 정부가 지난 7월 K-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 대책을 밝히고 불법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지만 실상은 지금도 접속이 가능한 데다 오히려 도박광고를 추가하면서..
2023.10.10 -
누누티비 근본 대책은...OTT "심의 절차 간소화" vs ISP "검열 우려"
URL 숫자 바꾸는 '대체 사이트' 즉시 차단...OTT 업계 "즉시 차단 대상 확대해야" ISP "절차 거치지 않고 차단 남발하면 검열 문제 발생할 수도" 우려 누누티비처럼 스트리밍 사이트의 위법성이 명확한 경우 폐쇄 조치를 위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의결 과정을 간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불법 사이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행정력의 속도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6월 중 마련하기로 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대책'은 부처간 조율을 이유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인 누누티비 변종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면서 정부의 차단 조치도 기민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OTT 업계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방심위 ..
2023.06.22 -
'누누티비' 문 닫으니…토종 OTT 이용자 100만명 증가
박완주 의원 "방심위 실효적 규제 강화 필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불법 유통하던 '누누티비'의 폐쇄 이후 국내 토종 OTT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박완주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등 토종 OTT 이용자 수는 지난 5월 기준 1천41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누누티비'가 논란이 됐던 지난 3월 대비 약 102만명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 침해로 관련 업계에 약 4조9천억원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되는 누누티비는 지난 4월 14일 트래픽요금 문제와 전방위적 압박으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2개월만에 제 2의 누누티비를 사칭한 대체 불법 사이트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완주 의원은 대체..
2023.06.19 -
'누누티비 시즌2' 등장…정부 "콘텐츠업계 피해 즉각 조사"
불법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시즌2' 사이트가 개설되자 정부는 방송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 저작권 침해 사실 파악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누누티비 시즌2'라는 이름의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가 개설됐다. 이 사이트 운영자는 "기존 누누티비의 레이아웃을 참고해 제작했을 뿐, 기존 누누티비와 관련 없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누누티비와 마찬가지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구미호뎐1938', '닥터 차정숙', '사냥개들' 같은 최신 인기 드라마들을 불법으로 무료 스트리밍하고 있다. 정부는 누누티비 시즌2 개설 소식에 콘텐츠 저작권 침해 규모 등 피해 파악에 나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저작권 침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방송사, OTT 등에 공문을 ..
2023.06.15 -
누누티비 원조 논란?...'제2 누누티비' 사칭 사이트 속속 등장 [누누티비 시즌2]
불법 동영상 사이트 누누티비 14일 서비스 종료 누누티비, 공식 텔레그램 채널서 "사기 유의해달라" 주의 당부 불법 사이트가 사기 유의 당부…업계 "발언 자체가 모순"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문을 닫은 이후 제2의 누누티비를 사칭하는 사이트들이 늘어나면서 OTT 업계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새로 등장한 불법 사이트들은 누누티비라는 브랜드를 적극 사용하는 가운데 누누티비측은 이들 사이트들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긋는 등 때 아닌 원조 논란도 벌어지고 있다. 19일 누누티비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서비스 종료 이후 누누티비 관련 사칭이 급증하고 있다"며 '사기에 유의해달라. 재오픈 계획은 일절 없으며 데이터도 삭제한 상태"라고 밝혔다. 누누티비는 티빙·웨이브·왓챠 등 국내 OT..
2023.04.20 -
[누누티비 종료] 결국 문 닫은 누누티비…OTT업계는 '제2 누누티비' 노심초사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14일 자정부로 서비스 종료 정부 단속 강화에 URL 변경·전용 앱 배포로 대응하던 누누티비 누누티비 이용자 급증으로 트래픽비 폭증…스트라이샌드 효과 주목 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14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그동안 누누티비는 국내·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무단으로 게재해왔다. OTT 업체들은 누누티비의 서비스 중단을 반기면서도 또 다른 불법 사이트가 파생되진 않을까 우려한다. 이날 누누티비는 "겉잡을 수 없는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 전방위 압박에 의거 심사숙고 끝에 2023년 4월14일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안내했다. 숨박꼭질을 하듯 인터넷주소(URL)를 옮겨가며 불법으로 제공하던 영상 스트리밍을 마침..
2023.04.14 -
불법 스트리밍 '누누티비' 결국 서비스 종료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에 소재지를 두고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국내 대형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였다. ‘누누티비’가 14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서비스를 공식 종료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583859 콘텐츠 지우겠다는 누누티비, 넷플릭스 '길복순'은 버젓이 [OTT온에어] 누누티비, 티빙·웨이브·왓챠 등 170개 남짓 국내 OTT 콘텐츠 삭제 OTT 피해 공감한다더니…넷플릭스 '길복순' 등은 그대로 국내 여론 종식 위한 궁여지책…"불법 사이트 자체가 문 닫아야" 불법 동 www.inews24.com
2023.04.14 -
정부 URL 차단에 누누티비의 적반하장 "전용 앱 배포"
5일 과기정통부가 URL 접속경로 차단…"끝까지 추적해 철퇴" 정부가 불법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의 접속 경로(URL)을 차단하자 누누티비측이 전용 앱(애플리케이션)을 내놓으며 불법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 7일 누누티비는 "최근 잦은 주소 차단과 피싱 앱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자체 제작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며 안드로이드 전용 앱 및 PC 크롬 브라우저 앱을 공개했다. 이들은 "IOS 전용 앱도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장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583350 정부 URL 차단에 누누티비의 적반하장 "전용 앱 배포" 5일 과기정통부가 URL 접속경로 차단…"끝까지 추적해 철퇴" 정부가 불법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