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문 닫으니…토종 OTT 이용자 100만명 증가

2023. 6. 19. 15:39통신-방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박완주 의원 "방심위 실효적 규제 강화 필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불법 유통하던 '누누티비'의 폐쇄 이후 국내 토종 OTT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불법 유통하던 '누누티비'의 폐쇄 이후 국내 토종 OTT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누누티비 시즌 2' 홈페이지 공지문. [사진=누누티비2 홈페이지 갈무리]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불법 유통하던 '누누티비'의 폐쇄 이후 국내 토종 OTT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누누티비 시즌 2' 홈페이지 공지문. [사진=누누티비2 홈페이지 갈무리]

19일 박완주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등 토종 OTT 이용자 수는 지난 5월 기준 1천41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누누티비'가 논란이 됐던 지난 3월 대비 약 102만명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 침해로 관련 업계에 약 4조9천억원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되는 누누티비는 지난 4월 14일 트래픽요금 문제와 전방위적 압박으로 문을 닫았다.

 

 

하지만 2개월만에 제 2의 누누티비를 사칭한 대체 불법 사이트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박완주 의원은 대체 불법 사이트들의 난립을 막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다.

 

제 2의 누누티비 근절을 위한 '온라인상 불법정보 및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과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박 의원은 '불법광고 근절 및 불법수익 환수를 통한 제 2 의 누누티비 방지'와 '저작권 침해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통한 제 2의 누누티비 방지'라는 두 가지 주제의 입법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https://www.inews24.com/view/1603937

 

'누누티비' 문 닫으니…토종 OTT 이용자 100만명 증가

박완주 의원 "방심위 실효적 규제 강화 필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불법 유통하던 '누누티비'의 폐쇄 이후 국내 토종 OTT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박완

www.inews24.com

 

 

반응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