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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일주일 만에 또…수분 간 메시지 송·수신 등 오류
이날 오후 2시 50분 경부터 약 5분간 오류 발생…지난 13일 이후 일주일 만 20일 오후 한때 수 분 간 카카오톡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오후 한때 6분간의 오류 발생 후 일주일 만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경부터 약 5분간 카카오톡 PC·모바일에서 메시지 송수신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중복으로 발생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이보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오후 1시 40분 경부터 6분 간 카카오톡 PC·모바일 접속이 어려운 현상이 발생했었다.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도 일부 원활하지 않아 카카오 측이 조치를 취한 바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721329 ..
16:17:33 -
시민단체 "제4이통, 원점서 재검토 해야" vs 스테이지엑스 "계획 변경한 적 없어"
서울YMCA, 지난 10일 이어 제4이통 비판…"사업 능력 부족…이용자 피해 우려"스테이지엑스 "자본금 규모·조달 계획 변경한 바 없어…정책금융도 이용 계획 無" 시민단체가 제4 이통사인 스테이지엑스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20일 주장했다. 스테이지엑스의 사업 능력이 부족해 혈세 낭비, 이용자 피해 가능성 등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스테이지엑스 측은 "주파수 이용계획서 제출부터 현재까지 자본금 규모 및 조달 계획을 변경한 바 없고, 정책금융도 이용 계획이 없다"며 반박 입장을 냈다. 이날 서울YMCA 측은 "스테이지엑스가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밝힌 답변이 오히려 소비자와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YMCA는 지난 10일 스테이지엑스가 자본금 확충계획을 손바닥 뒤집 듯..
14:57:08 -
"배달앱 이용한 음식점, 미이용 음식점보다 연간 7067만원 더 벌었다"
인기협 디지털경제연구원, 이희찬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조사한 연구 결과 공개"영업이익도 655만원 더 높아…배달앱(플랫폼) 생산성·수익성 개선에 기여"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점이 그렇지 않은 음식점과 비교해 평균 매출이 7067만원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구원은 이희찬 세종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진행한 '배달플랫폼(배달앱) 이용·미이용 음식점 간 경영성과 비교분석'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는 배달앱을 이용한 음식점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배달앱을 이용하지 않은 음식점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 이러한 차이에 배달앱이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실증 분석으로 진행됐다. 조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외식업체 경영실..
13:49:34 -
카카오 톡학생증, 누적 발급 수 100만명 돌파…출시 1년만
국내 400여 개 대학의 톡학생증 제공…춘식이 이모티콘, 각종 할인쿠폰 등 증정 카카오는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 톡학생증의 누적 발급 수가 출시 1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톡학생증은 해당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톡학생증과 제휴된 온·오프라인 서비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현재 국내 400여 개 대학의 신분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톡학생증을 발급한 이용자는 톡학생증 전용 춘식이 이모티콘, 모바일·스마트워치 춘식이 배경화면, 춘식이 PPT 템플릿을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된 대학생이라면..
13:48:10 -
"우린 창의성 짓밟지 않아"…삼성전자, '창작자 조롱' 논란 터진 애플 저격
'언크러쉬' 광고 공개…영상 속 등장 인물 '갤탭' 보며 부서진 기타 연주 "우리는 결코 창의성을 무너뜨리지 않을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창작자를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은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광고를 저격하고 나섰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삼성모바일US)은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는 결코 창의성을 짓밟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언크러쉬(Uncrush)'라는 제목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해당 광고 영상에서 한 여성이 부서진 기타를 들고 연주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여성은 다양한 색의 페인트가 흘러나와 묻어있고, 여러 물건들이 부서진 유압 프레스와 잔해 위에 앉아 갤럭시탭 S9 울트라로 악보를 보며 기타를 연주한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광고는 최..
2024.05.17 -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급한 불 껐지만…남은 불씨는 [IT돋보기]
오는 7월까지 제출한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관련 내용 無향후 日 정부 추가 조치 가능성 등에 불씨는 여전…이제부턴 '네이버의 시간' 일본 대표 메신저 라인(LINE)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가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가 오는 7월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지분 매각 등 민감한 내용이 담기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지분 문제에 대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간 협상은 계속된다. 최선의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네이버의 시간'이 시작된 셈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가 오는 7월 1일까지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정보보호 조치 등의 내용이 위주가 될 것으..
2024.05.16 -
"인스타그램 '한국인이 오래 사용하는 앱' 3위…네이버 제쳐"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집계 시작한 2016년 3월 이후 처음"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이 유튜브, 카카오톡에 이어 한국인이 오래 사용한 앱(애플리케이션) 3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스마트폰 이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사용 시간은 1021억 분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카카오톡 325억분, 인스타그램 209억분, 네이버 200억분, 틱톡 60억분, 네이버웹툰 49억분, 엑스(X·옛 트위터) 48억분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은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모바일 앱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6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네이버를 제친 것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
2024.05.14 -
카카오톡 6분간 오류…"내부 시스템 작업 영향, 복구 완료"(종합)
13일 오후 한때 로그인 불안정·메시지 전송 오류…"즉시 복구 조치" 13일 오후 한때 6분간 카카오톡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카카오 측은 "내부 시스템 작업 중 PC 로그인 불안정 등의 현상이 발생했으며 즉시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부터 수분 간 카카오톡 PC·모바일 접속이 어려운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도 일부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나타났다. 카카오 측은 오류 현상 발견 즉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정상화한 상태다. 카카오 관계자는 "내부 시스템 작업 중 6분간(1시 44분~50분) 일부 이용자에게 메시지 수·발신, PC 로그인이 불안정한 현상이 발생했으며 즉시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2024.05.14 -
[전문] 과기부 "日 라인사태, 네이버 의사에 반한다면 강력 대응"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유지 입장일 경우 정보보안 강화 조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와 우리 기업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해 어떠한 불합리한 처분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라인야후는 지난 8일 네이버에 모회사의 공동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청을 공식화했다. 전날에는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네이버 50: 소프트뱅크 50)의 지분을 가진 소프트뱅크가 지분 문제를 네이..
2024.05.10 -
[전문] 네이버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라인야후 기업가치 최우선"
"라인야후 주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결정할 것" 네이버는 10일 일본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을 운영하는 라인야후 지분 문제와 관련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라인야후의 주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회사 자원의 활용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고민과 검토를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 확정된 구체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본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 입장 전문라인야후의 보안 침..
2024.05.10 -
그때는 '합치자' 읍소, 지금은 '떠나라' 윽박...네이버 뒤통수 친 日 [IT돋보기]
13년 전 동일본 대지진 참사 때 가능성 확인...재난 상황서 소통 잇는 역할대규모 적자 기록하던 소프트뱅크…"야후재팬-라인 경영통합으로 온라인 시장 우위 노려"'러브콜' 보냈던 日→라인야후 "네이버에 지분 변경 강력 요청" 돌변 일본 대표 메신저로 성장한 라인(LINE)의 성공 스토리는 네이버의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5년 전 일본 소프트뱅크는 그런 네이버 라인에 구애를 펼쳤고 라인야후가 탄생했다. 당시 라인과의 협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일본이 이제는 지분을 내놓으라며 압박하고 있다. 선의를 저버린 일본의 태도에 국내 여론은 '네이버 라인 강탈'로 들끓고 있다. ◇"지진에 전화도, 문자도 어려울 때 라인으로" 2011년 3월 규모 9.0에 달했던 대지진이 일본을 강타했다. 동일본..
2024.05.10 -
개인정보위, '221만명 정보 유출' 골프존에 과징금 75억원
안전조치·개인정보파기 의무 등 위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골프존에 대해 총 75억400만원의 과징금과 5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골프존은 지난해 11월 해커에 의한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해커는 골프존 직원들의 가상사설망 계정정보를 탈취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원격접속했다. 이어 그 안에 저장된 파일을 외부로 유출해 다크웹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업무망 내 파일서버에 보관돼 있던 약 221만명 이상의 서비스 이용자 및 임직원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생년원일, 아이디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일부의 경우 주민등록번호(5831명)와 계좌번호(1647명)도 유출됐다. ..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