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전화 회선 수 '1000만'대로 하락…5년만 20% 줄었다 [IT돋보기]
2024. 2. 14. 15:41ㆍIT/IT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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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년도 대비 60만개·5년 전 대비 333만개↓…'1100만' 선 붕괴
국내 시내전화 회선 수 '1100만' 선이 처음으로 붕괴되며 1000만 회선 시대에 접어들었다. 지난 5년간 20% 가량의 회선이 줄어든 것으로, 집전화 소멸 현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시내전화 회선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유선통신 부문 1위 사업자 KT 역시 수익성을 고심하는 상황에 놓였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시내전화 가입자 수는 1097만3838회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만 대 선까지 하락했다. 직전월(1102만9977회선) 대비 약 6만 개, 직전년도(1162만1413회선) 대비 60만 개 회선이 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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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인 2014년 12월 말, 국내 시내전화 회선 수는 1693만9308개를 기록했지만 2019년 1360만362회선으로 5년 만에 19.71%에 달하는 333만8946회선이 사라졌다. 이어 다시 5년 만에 19.31% 수준인 262만6524회선이 감소한 것이다. …………
https://www.inews24.com/view/168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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