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김범수, 그때는 물러났지만 이제는 경영 전면에 '1년8개월만'

2023. 11. 7. 13:43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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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물러난지 1년8개월만에 복귀 "위기 극복 위해 앞장서 책임"
골목상권 논란 일자 '글로벌 진출' 위해 경영 일선서 물러나
이번엔 카카오 사태 수습하기 위해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 맡아

 

1년 8개월 전 이사회에서 사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당시 "해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사임의 변을 남겼던 그가 '쇄신'을 강조하며 다시 경영 전면에 섰다. 카카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자신이 직접 수습하겠다는 '책임 경영'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김 센터장은 6일 경기 성남 분당구의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두번째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각 계열사(공동체)의 자율과 책임경영을 위해 권한을 존중해 왔지만 창업자이자 대주주로서 창업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사실상 경영 복귀를 시사했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의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자신이 위원장을 맡았다. 경영 전면에서 쇄신을 주도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내비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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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 센터장은 해외 전략에 주력하면서 국내 사업은 계열사에 전권을 주고 각…………

 

https://www.inews24.com/view/1651171

 

절박한 김범수, 그때는 물러났지만 이제는 경영 전면에 '1년8개월만'

이사회서 물러난지 1년8개월만에 복귀 "위기 극복 위해 앞장서 책임" 골목상권 논란 일자 '글로벌 진출' 위해 경영 일선서 물러나 이번엔 카카오 사태 수습하기 위해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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