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뭐 보냐" 넷플·디플·티빙, 가격인상에 '4인팟'도 금지

2023. 11. 6. 09:43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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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가 줄줄이 올랐다. 또 기존 4명이 모여 계정을 공유하며 구독료를 나눠서 냈던 이른바 '4인팟'도 힘들어질 전망이다.

 

배우 수지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감독 이정효)에서 두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수지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감독 이정효)에서 두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3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2일 '다른 가구와의 계정 공유 관련 안내'라는 메일을 한국 구독자들에게 발송했다. 한집에 살지 않는 누군가와 계정을 공유하려면 '추가 회원'이라는 유료 서비스를 구매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예컨대 스탠다드(월 1만3500원) 이상 등급의 멤버십을 구독한 가입자가 한집에 살지 않는 친구, 가족 구성원 등과 계정을 함께 쓰려면 개당 월 5000원인 '추가 회원'을 구매해야 한다. 사실상 가격 인상인 셈이다.

 

프리미엄 멤버십의 추가 회원 구매 개수는 최대 2개라 한집 밖 계정 공유 가능 인원도 최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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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도 지난 1일부터 한국에서 구독료를 인상했다. 기존 단일 멤버십(월 9900원)을 스탠다드(월 9900원)와 프리미엄(월 1만3900원)으로…………

 

https://www.inews24.com/view/1650191

 

"이제 뭐 보냐" 넷플·디플·티빙, 가격인상에 '4인팟'도 금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가 줄줄이 올랐다. 또 기존 4명이 모여 계정을 공유하며 구독료를 나눠서 냈던 이른바 '4인팟'도 힘들어질 전망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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