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D, 드디어 동맹?…"이르면 이번 분기 OLED 패널 공급"

2023. 5. 17. 08:56IT/IT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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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내년에 200만대 공급…추후 300만~500만대까지 확대할 듯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동맹 가능성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6일 소식통을 인용해 "LG디스플레이가 빠르면 이번 분기부터 삼성전자에 OLED 패널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 OLED TV [사진=서민지 기자]
삼성 OLED TV [사진=서민지 기자]

 

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내년에 200만 대를 공급하고, 추후 300만~500만 대까지 출하량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 공급되는 물량은 77인치와 83인치 화이트올레드(WOLED) TV 패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협업설은 지난 2021년부터 제기되기 시작했다. 코로나 특수로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이 상승하면서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와 만나 패널 공급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https://www.inews24.com/view/1594849

 

삼성전자·LGD, 드디어 동맹?…"이르면 이번 분기 OLED 패널 공급"

LG디스플레이, 내년에 200만대 공급…추후 300만~500만대까지 확대할 듯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동맹 가능성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6일 소식통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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