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8. 09:20ㆍIT/IT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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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FE로 '엑시노스'도 재기할 지 '관심'…삼성, '폴더블'에 집중할 수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팬에디션(FE) 출시 여부를 두고 업계의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스마트폰 라인업 정리로 생긴 중가 제품군의 공백을 채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반면, 애매한 라인업은 정리하고 프리미엄에 보다 힘을 실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하반기 중에 갤럭시S23 FE를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초 업계에선 갤럭시S FE 시리즈가 단종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존에 크게 흥행하지 못한 데다 경기 침체 속 중가 제품 판매가 부진한 만큼 라인업을 정리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하반기 갤럭시S20 FE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코로나19로 갤럭시S20이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자 '가성비'를 갖춘 준프리미엄 라인업을 내세운 것이다. 실제 갤럭시S20 FE는 출시 한 달 만에 200만 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갤럭시S21 FE의 경우 반도체 수급난 등의 이슈로 출시가 지연되면서 큰 관심을 갖지 못했다. 지난해 1월 미국과 유럽 등 일부 국가에만 판매됐고, 다음 달인 2월 갤럭시S22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한 달 간격으로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유명 IT 팁스터(정보 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이 갤럭시S FE 시리즈를 단종시키는 것과 상관 없이 (FE 시리즈는) 애초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라며 "FE가 갤럭시S를 다운그레이드시킨다"고 평가한 바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59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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