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비전프로' 출시에 VR 게임 개발사들 반색..."환상 게임 세계 열리나"
애플 '비전 프로', 메타 '퀘스트3'에서 즐기는 게임 콘텐츠에 주목 애플과 메타플랫폼이 가상현실(VR)을 확장해 즐길 수 있는 하드웨어를 잇달아 공개하면서 게임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VR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7일 게임업계는 혼합현실(MR) 헤드셋인 애플의 '비전 프로'와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퀘스트3'가 가상 현실용 게임 콘텐츠 수요를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융합해 현실과 가상 간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앞서 애플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23)'에서 '비전 프로'를 공개했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착용형 공간 컴퓨터'라고 지칭하며 아이폰 이후의 "..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