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뉴진스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에 방심위 "심의 검토"
과도한 PPL 지적에 방심위 "관련 내용 검토 중으로 상정 여부 판단" 걸그룹 뉴진스가 신곡 'ETA'의 음악방송 무대에서 아이폰 14프로를 들고 방송하면서 간접광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 방송에 대한 심의를 검토하고 있다. 방심위 관계자는 9일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에 대한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며 "위원회는 민원이 접수돼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후 위원회 상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지난달 30일에 방영된 SBS 음악방송인 '인기가요'다. 최근 애플 아이폰 모델이 된 뉴진스는 무대 말미에 갑작스럽게 '아이폰14 프로'를 꺼내 들었고 멤버들끼리 휴대폰을 돌려가며 서로를 찍어줬다. 방송도 아이폰 카메라의 시선..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