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Q 실적] '반도체 쇼크'에 분기 영업익, 14년만에 1조원 첫 하회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95.5% 감소한 6천400억원에 그쳐 반도체 부진에 직격타···휴대폰은 신제품 판매 호조 삼성전자가 '반도체 한파' 여파로 분기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1조원을 넘지 못하며 1분기에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63조7천500억원, 영업이익 6천4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5.5%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금융 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5천930억원) 이후 1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589413 [삼성전자 1Q 실적] '반도체 쇼크'에 분기 영업익, 14년만에 1조원 첫 하회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95..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