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중 7대는 100만원 이상 '고가폰'…'갤Z5' 출시에도 폴더블폰 5% ↓
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소폭 하락…플래그십 제품 점유율 크게 늘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양극화 되는 분위기다.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이 1년 전보다 줄었지만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은 크게 늘어나며 10대 중 7대에 달했다. 13일 IT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약 349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5.4% 줄었다. 전반적인 소비자 심리 지수 회복세에 힘입어 전체 수요 감소세는 이전보다 다소 둔화됐다. 주요 브랜드에서는 플래그십 신제품을 출시하며 높아진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충족 및 수익성 개선 노력을 보였다. 동시에 중저가 모델 출시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눈여겨 볼 ..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