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보는 도중에 카톡 못해?"...티빙 프로야구 '광고요금제' 괜찮나
티빙 측 "광고형요금제도 실시간 채널에 한해 PIP 제공 검토 중" 티빙의 프로야구 중계 일부 요금제에서는 카카오톡과 같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 중계를 보면서 친구들과 카톡을 하려는 시청자들 사이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운영사인 CJ ENM이 프로야구 중계를 유료화하기로 했다. 다음 달 4일 출시되는 티빙 '광고형요금제'에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포함시키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에 대해 국내 야구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티빙 '광고형요금제'는 화면 속 화면(PIP) 모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PIP 모드는 티빙과 같은 영상 콘텐츠 시청 화면을 팝업 형태의 소형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말한다. 만약 ..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