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 뉴스에 '하루살이 댓글' 도입..."24시간 지나면 댓글 사라져"
"운영 정책 위반 댓글 가려주는 '세이프봇' 가시성 높여" 카카오의 다음 사내독립기업(CIC)이 다음 뉴스에 댓글을 달면 하루 뒤 사라지는 타임톡 시범(베타) 버전을 8일 선보였다. 타임톡은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형 댓글 서비스다. 기존의 추천순∙찬반순 정렬과 같이 일부 댓글을 상위에 보여주는 형태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시켰다. 다음뉴스 이용자의 뉴스 소비 패턴을 반영해 각 기사마다 24시간 동안만 타임톡을 제공한다. 기사 발행 후 이용자들이 해당 기사를 활발히 읽는 시간을 고려했다. 기사 발행 시점부터 24시간이 지나면 댓글창은 사라진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운영 정책 위반 댓글을 자동으로 가려주는 세이프봇의 가시성도 높였다. 타임톡 첫 화..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