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채널 들어간 삼성 TV…광고로 돈 벌기 나선 삼성·LG, 왜?
TV 판매 부진 속 '플랫폼' 新 수익원 부상…파트너십 강화·콘텐츠 확보로 사업 강화 전 세계 TV 시장 절반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LG전자가 'TV 플랫폼'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 TV가 보편화되면서 갤럭시의 안드로이드OS, 아이폰의 IOS처럼 TV 플랫폼의 경쟁력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플랫폼 사업에서 나오는 광고 수익도 쏠쏠한 만큼 각 업체들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 스마트TV '삼성 TV 플러스'에서 '피파플러스(FIFA+)'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라면 누구나 남녀 월드컵의 오리지널 영상, 아카이브, 라이브 매치, 하이라이트 등 국제축..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