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틈 보였나"…외산폰 성장에 英 낫싱, 韓 시장에 본격 도전
韓 외산폰 점유율, 낫싱·샤오미 덕에 첫 3% 차지…낫싱, '폰투'로 중저가 시장 공략할 듯 삼성전자와 애플의 강세로 3% 점유율에 불과한 국내 외산폰 시장을 두고 영국 IT 스타트업 낫싱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외산폰 브랜드들이 다양해지며 삼성과 애플 사이의 틈이 조금씩 벌어지고 있는 데다 지난해 내놓은 첫 제품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끈 것이 주효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낫싱은 오는 15일 차기작인 '폰투(phone2)'를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낫싱폰이 국내에 정식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요 판매처는 네이버 계열 리셀(재판매) 플랫폼 '크림'이다. 낫싱은 이번 국내 출시를 앞두고 12일부터 네이버 '크림'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정식 출시 날에는..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