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만원짜리 아이폰15를 싼 값에"...방통위 "허위 과장 광고 극성, 이용자 주의"
허위·과장 광고 의한 과도한 불법지원금 속임수 판매 주의 아이폰15 국내 출시를 앞두고 허위 과장 광고가 극성을 부리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는 12일 아이폰15와 관련해 허위‧과장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일부 판매점들은 "125만원 상당의 아이폰15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인터넷 카페나 오픈채팅방을 통해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선택약정할인이나 신용카드 제휴할인 이용조건을 마치 판매점에서 단말기 가격을 깎아주는 것으로 오인 설명해 이용자를 현혹시키고 있다고 방통위는 지적했다. 방통위는 "심지어 판매점 특약 할인 조건을 내걸며 상당한 금액(30~40만원)이..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