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제대로 꽂혔다"…삼성 '더 프리스타일', 판매량 2.5배 증가
상반기 기준으로도 2배 이상 증가···휴대성·활용성 '강점' 삼성전자의 휴대용 빔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이 캠핑 시즌에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3~6월 '더 프리스타일'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이상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지난해 1월 예약 판매 첫날부터 완판 행렬을 기록했던 출시 초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기몰이의 비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캠핑과 차박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더 프리스타일의 휴대성과 활용성이 맞아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차 외관·텐트 벽·어닝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254cm(100형)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