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림 사퇴 소식에 "정부가 원하는 건 낙하산 인사냐" 주주들 분통
27일 윤 후보자 공식 사임…주가 3달여 만에 11.3% ↓ 윤경림 KT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가 27일 사퇴하자 KT를 지지했던 소액주주들은 "정부가 원하는 건 낙하산 인사"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KT 소액주주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KT주주모임'은 윤 후보 사임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 외압을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 주주는 "낙하산 인사를 원하는 것인가. 현 정부는 국민보다 정권의 먹거리를 챙기는 게 목표인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주는 "다음 정상화까지 못해도 6월은 넘어갈텐데 총파업이나 시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https://www.inews24.com/view/1579125 윤경림 사퇴 소식에 "정부가 원하는 건 낙하산 인사냐" 주주..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