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OLED 시장서 韓 업체 출하량은 줄고 中은 확대
삼성D·LGD 패널 출하량 두 자릿수 감소···BOE는 30% 가까이 증가 전망 스마트폰용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의 출하량은 줄고 중국 업체들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3분기 전 세계 모바일 플렉시블 OLED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기간 점유율 47.8%로 5500만 장의 플렉시블 OLED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위는 중국 BOE가 차지했다. BOE는 패널을 전년 동기보다 29.1% 증가한 2310만 장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의 점유율은 20.1%로 전년 동기(17.6%)보다 2.5%p 증가할 전망이다. 3위..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