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반도체 자체 개발했나…"화웨이, 美 압박 속에서도 강대해졌다"
화웨이, 신제품 '메이트 60' 공개 속 논란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5세대(5G)' 통신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발매한 가운데, 중국 관영 언론이 "미중 기술전쟁에서 승리했다"고 호평했다. 화웨이는 지난달 29일 '메이트 60' 시리즈를 발표하고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중앙(CC)TV는 이에 대해 지난 3일 "미국이 4년여 동안 벌여온 전방위적인 억압에도 화웨이는 쓰러지 않았을 뿐만 아니고 점점 더 강대해졌다"면서 "1만여개 부품의 국산화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개발한 반도체칩을 사용한 화웨이 스마트폰에 대해 많은 네티즌은 '명예를 세운 폰'이라고 치켜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환구시보)도 "이는 미중 기술 전쟁에서 중국이 결국 승리할 ..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