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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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 출시 앞두고 아이폰 공시 지원금 '들썩'...45만원으로 ↑
SKT 이어 LGU+, 기존 8.7만원~22.9만원→25.9만원~45만원 선으로 대폭 상향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가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 등 고가 플래그십 공시지원금을 기존 8만원대에서 최고 45만원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10월 단말 출시 이후 첫 변동으로 이달 말 갤럭시 S24 신규 단말 공개를 앞두고 내린 조치로 풀이된다. 9일 LG유플러스는 아이폰15 프로·프로 맥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8만7000원~22만9000원에서 25만9000원~45만원 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고 지원금이 적용되는 요금제는 8만원~13만원대 프리미엄 5G 요금제다. 이를 선택할 경우 기존 출고가 169만4000원의 아이폰 15 프로(256GB) 모델은 117만6500원에, 기존 출고가 189만2000원의 아..
2024.01.10 -
"판매장려금 담합 조사 진행 중"…공정위-방통위 이견에 이통사 '곤혹' [IT돋보기]
공정위, 지난해 2월 이통사 판매장려금 담합 조사 착수 방통위 "공정위측과 면밀히 협의하겠다" 밝혔지만 여전히 이견 이통3사, 방통위 가이드라인 준수했지만 제재 위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판매장려금 담합 혐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정책 혼선이 없도록 공정위 측과 면밀히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부처간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해를 넘긴 것이다. 방통위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판매장려금을 지원한 이통 3사만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 3일 공정위 카르텔조사국 관계자는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이통 3사의 판매장려금 담합 조사 진행 상황과 관련해 "연말을 기점으로 업데이트된 상황은 없다. 아직 조..
2024.01.03 -
이통3사, 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 개시…인기 기종·색상은?
아이폰15·플러스 모델보다 프로·프로맥스 기종이 인기…색상은 핑크·네츄럴 티타늄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6일 아이폰15 시리즈(아이폰15·플러스·프로·프로맥스)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기종은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가, 색상은 핑크와 티타늄이 인기를 얻고 있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40분까지 가장 높은 예약율을 기록하고 있는 기종은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다. 256GB 용량 기준 출고가가 약 140만원(아이폰15), 150만원(플러스)인 저가 모델보다 170만원(프로)과 190만원(프로맥스) 가격대인 고가 모델에 소비자 관심이 쏠렸다. 아이폰15와 플러스 모델에선 핑크 색상이,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선 네츄럴 티타늄 색상이 높은 예약율을 기록했다...
2023.10.06 -
통신 품질 미흡지역 94% 개선...지하철 일부 구간은 아쉬워
79개 중 74곳 개선 확인…LGU+ "남은 지역 빠른 추가조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작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 따른 품질 미흡지역(구간) 개선 여부를 점검한 결과 미흡지역의 94%가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수도권 지하철·KTX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LTE 통신품질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장관 이종호)는 '2022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구간) 79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5G는 20개소 모든 곳에서, LTE는 5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품질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미개선지역은 주로 교통인프라의 LTE 서비스에 집중됐다. 사업자별로 보면 SK텔레콤과 KT는 품질 미흡지역을 전부 개선했지만 LG유..
2023.09.06 -
美서 터진 '오염덩어리 통신케이블' 논란…韓 이통3사 "우린 문제 없다" (종합)
납 케이블, 1800년대 말부터 1960년대까지 사용…폴리에탈렌 등으로 케이블 피복 미국 내 통신용 케이블이 설치된 130곳의 퇴적물을 조사한 결과 약 80%에서 안전 기준치보다 높은 농도의 납 성분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납이 주성분인 통신 케이블이 오염 덩어리가 된 셈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우리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통신업체 AT&T는 납 케이블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6.7% 하락한 13.53달러에 마감했다. 30년 만에 최저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통신사들이 과거 구축한 납 케이블을 장기 방치했고 이로 인해 미국 전역에 걸쳐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WS..
2023.07.19 -
"내일부터 1~2살 더 어려지는데"…이통3사 청년·시니어 요금제 가입될까?
"이용자 선택권 다양화 차원" 이통3사, 청년·시니어 등 전용요금제 강화 만 나이 통일법 오는 28일부터 시행…"연령제한 요금제, 기존부터 만 나이 사용" 이통 3사 프로모션, 미성년자 기준 제각각…향후에는 만 나이로 통일 적용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滿) 나이로 적용하는 '만 나이 통일법'이 28일 시행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030 청년·시니어 등 나이 제한이 적용되는 요금제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가입 대상이나 통신서비스 이용약관 등에 변동이 있을지 주목된다.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 1월1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따지는 것이 아닌 생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계산하게 된다. 금년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나이가 적용되는데 생일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한 살을 더 빼야 ..
2023.06.27 -
공정위, 이통3사에 '5G 거짓광고' 336억 과징금…이통사 "대응 여부 추후 검토하겠다"(종합)
공정위 "5G 서비스 속도 거짓 광고…'5G 속도 가장 빠르다'고 비교 광고" "이론상 속도 충분히 설명"…이통3사, 공정위 의결서 수령 후 대응여부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게 총 336억원의 잠정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론상 가능한 5세대 이동통신(5G) 속도를 실제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했다는 것이다. 이통 3사는 공정위로부터 의결서를 송부 받은 뒤 대응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20Gbps, 기술표준상 목표속도…실제 소비자 이용가능한 것처럼 과대 광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이통 3사가 5G 서비스 속도를 거짓 과장하거나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 자사 5G 서비스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부당하게 비교 광고한 ..
2023.05.24 -
'月 3~4만원' 알뜰폰 5G 중간요금제 나올까 [IT돋보기]
이통사, 지난해 이어 5G 중간요금제 시즌2 공개 오는 5월1일부터 알뜰폰사업자에게 도매제공키로 5G 도매대가율 여전히 60%대…"알뜰폰 5G 활성화 위해선 인하 필요" 신규 5세대 이동통신(5G) 중간요금제를 알뜰폰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에 이어 중간요금제 시즌2를 공개한 가운데 자회사, 파트너사 등 알뜰폰사업자(MVNO)에게도 중간요금제를 도매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월 3~4만원 대 알뜰폰 5G 중간요금제가 탄생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U+알뜰폰 파트너사에게 신규 5G 중간요금제를 도매제공한다. 당초 이달 30일 도매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공휴일을 제외한 다음 날인 1일로 날..
2023.04.28 -
24시간 데이터 무제한 '1만9천원'…尹정부, 이통사 로밍요금제 손보나 [IT돋보기]
이통3사, 24시간 데이터 무제한 로밍 평균 1만5천733원 알뜰폰 LTE 10GB 대 한달 이용료 수준…정부, 로밍요금 검토 가닥 정부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의 해외 로밍 요금제를 들여다보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자들이 늘면서 로밍 요금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서다. 통신비 부담 완화 차원에서 정부가 이통 3사와 로밍 요금제 조율에 나설지 주목된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의 24시간(기간형) 데이터 무제한 평균 로밍 요금은 1만5천733원이다.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이 1만9천원(원패스 VIP·일 5GB)으로 3사 중 가장 높다. KT가 1만5천원(하루종일ON 프리미엄·일 5GB), LG유플러스가 1만3천200원(제로프리미엄·일 4..
2023.04.24 -
" 취약계층 통신비 감면 아시나요? 월 최대 3만3천500원↓"
취약계층 중 요금감면 미신청자 대상 전화 및 온오프라인 신청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보건복지부와 이통3사 협조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대상 통신요금 감면제도를 요금고지서나 SMS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한다고 30일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580634 " 취약계층 통신비 감면 아시나요? 월 최대 3만3천500원↓" 취약계층 중 요금감면 미신청자 대상 전화 및 온오프라인 신청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보건복지부와 이통3사 협조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대상 통신요금 감면 www.inews24.com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