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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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업계 최초 '2만원대 5G 온라인 요금제' 내놓는다
'5G 일반 요금제'도 선봬…3만9000원에 데이터 6GB 제공 웨이브·유튜브 프리미엄 등 OTT 할인도 제공키로 SK텔레콤이 기존 5G 최저요금제인 '베이직'(월 4만9000원)보다 1만원 저렴한 '5G 일반 요금제'를 선보인다. 통신업계 최초로 2만원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도 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실속 있는 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G 요금제 개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계통신비 경감 동참…월 3만9000원에 5G 데이터 6GB SK텔레콤은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000원에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요금제 2종을 28일 출시하기로 했다. 데이터를 다 사용한 이후에도 최대 400kbps ..
2024.03.27 -
유영상 대표 "SKT 3만원대 5G 요금제, 가장 최적으로 나올 것"(종합)
SKT, 이번 주 중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전망…가격·데이터 제공량 관심 계속되는 공정위 이통3사 담합조사…"잘 조정되지 않을까 생각" 공시지원금 이어 전환지원금도 인상…"통신 수익 악화 걱정"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출시를 앞둔 3만원대 5G(5세대 이동통신) 최저요금제에 대해 시장 경쟁 등을 고려한 최적의 요금제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이동통신 3사 담합 조사에 대해서는 원만한 조정을, 공시지원금·전환지원금 인상에 따른 통신업 수익 악화에 대해선 우려를 표했다. 26일 오전 유 대표는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3만원대 5G 요금제를 어떤 형태로 내놓을지 묻는 질문에 대해 "시장의 수요와 경쟁 등을 종합해 가장 최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
2024.03.26 -
벚꽃놀이 언제가면 좋을까…SKT "에이닷에 물어보세요"
SKT 에이닷, 25일부터 벚꽃 명소 37곳 혼잡도 정보 제공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추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 신분당선, 공항철도)과 공공 장소 등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벚꽃 시즌이 도래하는 25일부터 벚꽃 명소 37곳을 추가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인기있는 벚꽃 명소들의 요일, 시간대별 예상 혼잡도와 실시간 혼잡도, 최근 방문 트렌드, 방문자 연령대별 분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쾌적한 나들이를 즐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윤현상 SKT AI서비스사업부 ..
2024.03.25 -
'출근하자' 한마디로 티맵 경로·날씨·음악까지…SKT, '누구 오토 2.0' 출시
차세대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운전자의 한 마디로 길 안내부터 일정 확인까지 한 번에 실행하는 차세대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 2.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누구 오토는 SK텔레콤의 차량 최적화 음성인식 전처리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전용AI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루틴 서비스'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추가했다. 루틴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전자가 지정한 명령어를 말하거나 특정 시각을 지정하면 원하는 기능들이 별도의 조작 없이 ..
2023.10.16 -
[주요일지] SKB-넷플릭스 '망사용료' 소송 3년6개월만에 전격 합의
2020년 4월부터 법적 공방 지속…18일 SKT-SKB-넷플릭스 파트너십 체결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3년 넘게 지속해온 망 이용대가(망사용료) 분쟁의 막을 내렸다. 18일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 넷플릭스(대표 테드 서랜도스·그렉 피터스)는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코리아 오피스에서 고객 편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망사용료와 관련해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상호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3년6개월 동안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망 이용대가 지급 여부를 두고 SK브로드밴드 측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중재 요청을 했지만 넷플릭스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결국 법정으로 다툼이 옮..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