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스워치로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삼성전자, 관련 허가 획득
'바이오 액티브 센서'로 산소포화도 측정…내년초 '갤워치5·6'서 사용 예정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지원 기능'이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웨어러블 기반으로 수면 무호흡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는 기능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허가를 받음에 따라, 관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갤럭시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수면중 혈중 산소포화도(SpO2)를 알 수 있다. 측정된 산소포화도 값이 무호흡·저호흡으로 변화되는 패턴을 분석해 수면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의 추정치도 계산해준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워치5·워치6'에서 이 기능을..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