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는' 애플 vs '추격하는' 삼성…태블릿PC 양강 체제 굳건
1분기 태블릿 출하량 3070만대…팬데믹 이전과 비슷한 수준 글로벌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확대하며 '양강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3천70만 대로, 전년 대비 19.1%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급감했지만,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1분기 태블릿 출하량은 각각 3천160만 대, 3천10만 대를 기록한 바 있다. 애플의 1분기 태블릿 출하량은 1천80만 대로 전년 동기보다 10.2% 감소했다. 다만 점유율은 35.2%로 전년 대비 3.4%포인트 오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https://www.inews24.com/view/1596478 '쫓기는' 애플 ..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