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급한 불 껐지만…남은 불씨는 [IT돋보기]
오는 7월까지 제출한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관련 내용 無향후 日 정부 추가 조치 가능성 등에 불씨는 여전…이제부턴 '네이버의 시간' 일본 대표 메신저 라인(LINE)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가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가 오는 7월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지분 매각 등 민감한 내용이 담기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지분 문제에 대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간 협상은 계속된다. 최선의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네이버의 시간'이 시작된 셈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가 오는 7월 1일까지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정보보호 조치 등의 내용이 위주가 될 것으..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