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추문·폭언 의혹' 시프트업 투자사 대표 "잘못 인정, 퇴사하겠다"
2015년 '데스티니 차일드' 제작…"김 대표 만나게 해주겠다"며 회유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 투자사의 대표가 위력에 따른 성범죄와 폭언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시프트업에서 근무 중인 이 대표는 잘못을 받아들여 퇴사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시프트업 투자사 B 대표에 의한 피해를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B씨 창업 전) 과거 직장에서 사운드 실장이자 아트 디렉터를 겸하던 B씨가 나한테 김형태와 OO을 만나게 해줄 테니 자기 말 잘 듣고 따라 오라 했다"며 "네가 사랑을 모르는 것 같으니 사랑을 알려주겠다고도 했다"고 주장했다. B 대표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A씨는 2015년 대표 B씨가 창업한 회사 소..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