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소상공인 대상 1000억원 규모 협약보증 대출 하반기에 추가 진행
기존 1050억원 규모 협약보증 대출 소진 이후 추가 진행키로배민 "신용 등급 낮거나 담보 부족한 소상공인에 도움"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낮은 신용과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협약보증 대출을 하반기에 1000억원 규모로 추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지난해 처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0억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실행한 데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자율규제 상생방안 협의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 보증 계획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은 신용 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우아한형제들과 KB국민은행이 보증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두 회..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