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서버추적기술', 스팸문자 232만건 막았다
스미싱 서버 IP 추적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 도입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스팸 문자 발송 서버를 추적해 원천 차단하는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 기술을 지난 4월 도입한 결과 5개월간 232만건의 스팸 메시지를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스미싱 URL 목록을 기반으로 서버 IP를 추적해 차단하는 기술이다. 접속 주소가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IP의 스팸 서버에서 발송하는 메시지를 모두 탐지해 차단할 수 있다. 기존에는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특정 단어 또는 발신 번호를 기반으로 스팸 문자 여부를 필터링했다. 문자 내용이나 발신 번호가 변경되는 경우 차단이 어려웠으나 스팸 IP로 분류된 서버에서 발송된 메..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