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효과 톡톡"…애플,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 1위
애플 점유율 43%로 3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삼성 17%로 2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업계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애플이 3분기 사상 최고 매출액과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매출은 약 1000억달러(약 130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15% 성장했으며,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다. 애플은 이번 조사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의 43%를 차지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로 나타났다. 중국의 △샤오미 △오포 △비보는 점유율 10%에 미치지 못했다. 할밋 싱 왈리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