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오픈AI vs 구글, 앞서거니 뒤서거니 'AI 패권전쟁' 격화
MS '애저 AI'에 GPT-4o 탑재…속도·성능·멀티모달소형 멀티모달AI 출시…코파일럿 기능 한단계 UP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대 구글의 'AI 패권 전쟁'이 심화하고 있다. 오픈AI가 '현실판 자비스'로 불린 GPT-4o(포오)를 선보인 다음날 구글이 최신 AI모델 '제미나이'로 응수하자 일주일 만에 다시 MS가 자사 클라우드에 GPT-4o 탑재하며 맞불을 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21일(현지 시각) 개최된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24'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애저 AI 이용자들은 오늘부터 GPT-4o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선언했다. 이날부터 GPT-4o는 MS의 AI 개발 플랫폼..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