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피니티 S9] "폰으로 밝기 조절"···삼성전자, 5K 모니터 출시

26일부터 사전판매·내달 3일 정식 출시··가격은 170만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 화면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해상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5K 초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9(S90PC)'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뷰피니티 S9은 27형(68.4cm) 크기에 5K(5천120 x 2천880) 초고해상도로 218 PPI(Pixels per Inch, 1인치당 픽셀 수)의 우수한 화질을 구현한다. 5K 초고해상도로 화면 분할이 쉬워 4K 이상의 콘텐츠도 원본 화질 그대로 색감 조정, 편집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신제품은 최대 밝기 600니트를 지원하며, DCI-P3기준 최대 99%의 색 표현이 가능하다. DCI-P3는 디지털 영화협회(..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