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등 현안 산적한데"…과방위 업무보고 대상서 '방통위' 제외
장제원 과방위원장, 여야 의원에 28일 전체회의 통보 'TV 수신료 분리 징수' 등 현안 패싱… 방통위 업무보고 대상서 빠져 한상혁 이후 방통위원장 공석…야당선 "김효재 상임위원 출석시켜라" 목소리 장제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이 28일 예정된 과방위 전체회의 업무보고 안건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로 한정했다. KBS 등 TV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과 관련해 여야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제외한 것이다. 야당은 "(KBS 현안에 대한) 상임위 논의마저 거부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19일 국회 과방위가 공지한 제407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 일정에 따르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과방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 업무보고 대상은 과기정통부, 원..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