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잡으러 왔다"…다이슨 누른 삼성, 200만대 시장 두고 내놓은 '이것' [유미의 시선들]
'고온 세척 브러시' 적용한 무선청소기 신제품 출시…LG 관련제품 출시후 1년 3개월만 트렌드 못 쫓아온 다이슨, 점유율 갈수록 하락…'물걸레' 기능 앞세워 각사 각축전 200만대 규모로 커진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3강 구도'를 형성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다이슨이 각각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올해 물걸레 청소 기능을 앞세워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기술력에선 LG전자가 월등히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6월 스팀 물걸레 청소로 바닥의 찌든 때까지 제거할 수 있는 'LG 코드제로 A9S'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국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중 유일하게 먼지 흡입과 스..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