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폰 이제 싫다"…의리 지킨 손흥민, 삼성 '갤럭시' 홍보대사 발탁
작년 말 '갤Z플립4' 한정판 선물 받은 후 마음 바뀐 듯…출국 시 '갤워치6' 착용 눈길 첫 韓 언팩 나선 삼성, '폴더블폰 종주국' 알리는 데 손흥민과 시너지 낼 듯 10여년간 애플 '아이폰' 사용자로 잘 알려졌던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결국 삼성전자로 갈아탔다. 지난해 말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스마트폰을 삼성전자로부터 선물 받은 후 결국 '갤럭시Z폴드5·플립5' 시리즈의 홍보대사 자리까지 꿰찬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오는 26일 서울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되는 삼성전자 하반기 기대작 '갤럭시Z5' 시리즈의 앰배서더(ambassador)로 최근 발탁됐다. 손흥민의 글로벌 인지도가 '갤럭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다는 판단에서다. 손흥민은 영국 프로축구 프리..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