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휩쓴 K-가전"…삼성·LG전자, 'AWE 어워드'서 나란히 금상 수상
'네오 QLED 8K TV'·'LG 올 뉴 스타일러', "혁신 기술 인정 받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상을 휩쓸며 우수한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열린 'AWE 2024' 어워드 시상식에서 2024년형 '네오QLED 8K TV(QN900D)'로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신경망과 2배 빠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적용한 인공지능(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를 탑재했다. 이를 기반으로 저화질 콘텐츠를 8K 화질로 선명하게 업스케일링하는 등 탁월한 화질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중국 평균 주방 가구장 크기에 맞춰 선보인 '비스..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