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대깨문'은 가리고 '굥'은 그대로" 지적에 카카오 "비속어여서" 해명
박성중 "다음 댓글에서 문 전 대통령 지지 세력 비판 표현은 가려져" 카카오 "해당 표현에 비속어 포함됐기 때문…임의적 해석이나 판단 포함 안해" 카카오의 포털 다음 댓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 세력을 비판하는 표현인 '대깨문'이 인공지능(AI) 기반 댓글 필터링 기능(세이프봇)을 통해 가려져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비속어가 포함됐기 때문에 다른 이용자가 볼 수 없도록 가려지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카카오는 "가림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 키워드 분류 시 정치적 해석을 포함한 임의적 해석이나 판단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다음 기사 댓글(타임톡)에 '대깨' '대깨문'이 포함된 표현..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