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봉진 새 창업회사 '그란데클립'에 배민 출신들 속속 합류
올 7월 배민에서 물러난 이후 그란데클립코리아와 그란데클립파트너스 창업 새 회사에 조연 전 CTO, 오세윤 전 CSO 등 배민 출신 다수 합류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 창업 13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김봉진 창업자가 새 도전에 나섰다. 그의 창업 회사에는 배민 출신들이 다수 합류해 눈길을 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봉진 창업자가 최근 그란데클립코리아와 그란데클립파트너스를 창업한 가운데 배민 출신 임원들이 주요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란데클립코리아에는 배민 베트남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던 조연 전 CTO가 합류했다. 2018년 배민에 합류해 3년 반 가량 베트남에 머물렀던 조 전 CTO는 배민의 동남아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는 베트남 현지법인에서 현지화 서비스 기획을 맡았다. ..
2023.09.22